방탄소년단 지민 ‘필터’ 가온 지수 2억 돌파!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앨범에 수록된 멤버들의 솔로곡 중에서 최초로 가온 디지털 지수 2억을 돌파했다.

지민의 ‘필터’는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큰 사랑을 받아, 빌보드 디지털 송 29주차 최장 진입하며 29일엔 전체 8위로 BTS 솔로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파이’에서 86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역시 4집 앨범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가온 디지털 지수 2억 최초 돌파로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에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메인 댄서이자, 리드 보컬로 맹활약 중인 멤버 지민이 정규 4집 앨범에 직접 프로듀싱한 자작곡 친구’와 솔로곡 ‘필터’를 수록했으며, 직접 노래를 창작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지민의 프로듀싱 자작곡 ‘친구’가 이미 지난 8월에 가온 지수 2억을 돌파했으며, 지난 1일 솔로곡 ‘필터’도 솔로곡 중 최고 2억을 돌파하는 기록을 낳았다”며 소식을 전했다.

이처럼 지민의 자작곡 ‘친구’와 솔로곡 ‘필터’ 모두 방탄소년단 4집 앨범의 타이틀 곡 ‘ON’과 ‘블랙 스완’, ’00:00’에 그룹곡에 이어 지민의 개인 곡이 가온 지수 2억 돌파 곡에 합류하면서 방탄소년단 앨범 중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지민의 ‘필터’는 아이튠즈(iTunes) 107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2일엔 미국 아이튠즈 ‘TOP25’에 24위로 재진입, 2020년 미국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베스트셀러 결산에서 현재까지 최고 판매곡 1위를 차지, 9월 27~10월 2일까지 6일 연속 베스트셀러와 인터내셔널 두 부문 1위를 차지하고 K팝의 위상을 높이며 솔로곡 최고 기록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DNA’ 뮤직비디오가 11억뷰를 돌파했다.

5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7년 9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이날 오전 7시 28분경 11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로 첫 1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DNA’는 ‘우리 둘은 태초부터 운명적으로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가상 현실과 우주 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장면 변환을 통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냈다. 여기에 개인, 유닛, 단체를 오가는 방탄소년단의 세련된 안무가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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