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하는 법원서 ‘프린트 토너’ 1억원 어치 훔치다 걸린 ‘공익’

자신이 근무하는 법원에서 프린트 토너를 훔친 공익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20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법원 내 사무실에서 1억원 상당 프린트 토너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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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A씨가 근무 중인 법원 측은 폐쇄회로(CC)TV에 녹화된 A씨의 범행 장면을 확인하고 지난 13일 그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14일 A씨를 불러 한 차례 조사를 마친 상태다. A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훔친 물건을 팔아 현금화한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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