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 목줄 안한 ‘대형견’들에게 습격 당한 ‘6살’ 여자 어린이 상태

경기 양주시에서 6살 여자아이와 40대 여성이 큰 개 2마리에게 습격을 당해 몸 곳곳을 물어뜯겼다. 개들에게 물린 피해아동은 병원 치료와 함께 트라우마로 인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중이다.A양은 양주시 백석읍의 친척집에 들러 친척 어른 B씨(49·여)와 함께 동네 산책을 나섰다가 갑자기 달려든 골든리트리버와 진돗개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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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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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피해자가족제공

당시 개들은 목줄이 없었으며 A양은 등 부분과 허벅지를 물렸고 B씨는 다리를 물렸다. B씨는 전치 3주의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고, A양은 외적 상처와 함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며 심리치료를 함께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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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의 가족은 “아이가 개들한테 물리는 악몽을 꾸며 속옷에 소변을 보기까지 하는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치료를 받고 있다”며 “그런데도 견주는 책임을 질 수 없다며 단 한번의 제대로 된 사과 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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