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1위’ 찍은 방탄소년단 “올해 안에 또 ‘새 앨범’ 내겠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이 올해 안에 나올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슈가는 “다음 앨범이 올해 안에 나온다.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지민은 “연말쯤에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RM은 “지금 필요한 메시지가 담길 것 같다”고 첨언했다.
Facebook ‘bangtan.official’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대한 소감과 뒷얘기도 전했다.
슈가는 “1주차는 사실 좀 기대했었는데 2주차는 상상도 못했다”며 “방시혁 PD로부터 전화가 왔었는데 우시더라”며 감격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배캠’은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맞아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MBC라디오 유튜브 채널인 ‘봉춘라디오’에는 24만명 이상이 누리꾼이 접속해 방송을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