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것질 전혀 안하는데 집안 내력 탓에 만 2살에 ’34kg’된 초우량 아기

갓 두 돌이 지났음에도 34kg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초우량 아기가 등장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SBS STORY’에는 지난 2012년 방송됐던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의 일부 방송분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생후 25개월 된 김성훈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김성훈은 오동통한 발목과 볼살을 과시하며 등장만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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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이제 막 두 돌이 지난 김성훈의 허리둘레는 34인치, 허벅지 둘레는 20인치, 몸무게는 34kg이었다.

김성훈의 몸무게는 24개월 기준 평균 몸무게인 13kg보다 2배 이상 많이 나가는 상태였다.

평소 과자, 캐러멜 등 군것질거리를 전혀 먹지 않는 김성훈의 몸매는 집안 내력인 것으로 드러났다.

소아비만클리닉 정호준 원장은 김성훈의 현재 상태에 대해 “실질적으로 아이가 워낙 연령이 낮아서 비만도에 대해서 정밀한 검사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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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그는 “살을 뺀다기보다는 관리를 해야 한다. 더 살이 찌지 않도록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성훈의 엄마는 “별로 걱정은 안 한다. 평소에도 제가 직접 만든 음식만 먹는다. 살들이 키로 쭉 가서 잘 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풍채로 모두를 놀라게 한 만 2살 아기의 모습을 하단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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