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 찢어져 첫 번째로 ‘가짜사나이2’ 퇴교한 오현민의 충격적인 현재 ‘눈’ 상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가짜사나이 2기’에 출연한 방송인 오현민이 눈 부상으로 첫 번째로 퇴교했다.

부상으로 퇴교한 것이지만 일부 누리꾼은 열정이 부족했다며 악플을 남겼다.

이에 오현민이 직접 충격적인 눈 상태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오현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갛게 충혈된 눈 사진을 올렸다.

오현민은 “지나치게 날이 서 있는 댓글(악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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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ohyunmin’

그러면서 그는 “한 가지 전하고 싶은 사실은 저는 실제로 꽤 좋지 못한 상황이라는 병원 진단을 받았다”며 “마취 안약 없이는 눈을 뜰 수 없었고, 그 후 일주일이 지나고 부상 이후에 처음 측정한 좌안의 시력은 0.4였으며(기존 시력은 1.2) 영구적인 시력저하가 있을 거 같다는 소견을 주셨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지금은 조금 나아진 상황이다.

오현민은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았고, 18일이 지난 현재 시력은 0.8로 많이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오현민은 마지막으로 무사트, 피지컬 갤러리 측도 본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제작진에 대한 비난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오현민은 “다들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것 같다”며 “바쁜 나날들과 코로나19를 비롯하여 좋지 못한 시국 속에 저마다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부디 하루라도 빨리 모든 분들의 주위에 좋은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타인을 의심하고 비난하기보다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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