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34세 국민 중 ‘이런 사람’에게 국가가 50만원 무조건 드립니다”

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50만 원’씩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50만 원의 지원금뿐만 아니라 취업 특강, 멘토링, 직무교육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2일부터 저소득층 및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2차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기간에는 올해 구직지원프로그램(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종료자와 진행 중인 자, 신규 참여자들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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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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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구직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던 이들이라도 오는 24일까지 참여하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연령 제한은 만 18세에서 34세까지이며, 전공이나 학력 제한은 없다.

다만 예산상 지원 대상 인원수가 20만 명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지원자 수가 20만 명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를 적용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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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는데, 서버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맨 끝자리가 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인 사람은 화요일, 3·8인 사람은 목요일, 4·9인 사람은 금요일, 5·0인 사람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 카카오톡 상담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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