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인정한 박경, 오는 19일 현역으로 ‘군 입대’한다

학교 폭력을 인정한 그룹 블락비의 멤버 박경이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14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박경이 19일 한 훈련소에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 밝혔다.

박경은 입대 장소와 시간을 모두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다.

앞서 박경은 올해 초 입대 예정이었지만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한 경찰 조사를 위해 한 차례 입대를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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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qkrrud78’

그는 지난해 11월 바이브, 송하예, 장덕철 등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이들의 음원 사재기를 주장했다.

조사 끝에 박경은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선고받았다.

이로써 해당 사건이 마무리되면서 입대 연기 사유도 끝이 났고, 박경은 예정대로 입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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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박경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박경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그의 과거 행적을 폭로하며 그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알렸다.

박경은 “철없던 사춘기를 너무나 후회하고 있다. 직접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며 학폭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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