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FC바르셀로나 하프타임 송 후보 [오피셜]

한국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FC바르셀로나 홈경기 전반 종료 후부터 후반 시작 전까지 공백을 채워줄 노래가 될까?

핀테크 기업 ‘칠리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애플리케이션 ‘소시오스닷컴’을 통해 2020-21시즌 바르셀로나 홈경기 하프타임 송 선정 투표를 오는 11월3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샤키라(43·콜롬비아)의 Chantaje(2016), 위켄드(30·캐나다)가 지난 3월 발매한 4집 앨범 타이틀곡 Blinding lights와 함께 바르셀로나 이번 시즌 하프타임 송 후보에 올랐다.

한국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최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스페인프로축구 명문팀 FC바르셀로나의 2020-21시즌 하프타임 노래 후보에 올랐다. 사진=MK스포츠DB
한국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최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스페인프로축구 명문팀 FC바르셀로나의 2020-21시즌 하프타임 노래 후보에 올랐다. 사진=MK스포츠DB

바르셀로나는 오는 11월8일 오전 0시15분부터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치르는 라리가 9라운드 홈경기에서 2020-21 하프타임 송을 공개한다.

방탄소년단과 경쟁하는 샤키라는 바르셀로나 주장서열 3위 제라르 피케(33·스페인)와 사실혼 관계다. Chantaje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역대 조회수 톱30 영상 중 하나다.

2020-21 바르셀로나 하프타임 송 후보 3곡은 빌보드 핫100 1위 경험 가수가 불렀다는 공통점이 있다. 방탄소년단과 샤키라는 1곡, 위켄드는 5곡을 세계 최고 인기 노래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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