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명당’ 잠실 롯데월드 앞 매점서 ‘또’ 1등 당첨자 나왔다

유명 로또 명당 서울 잠실역 롯데월드 앞 가판대에서 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꿈의 동산’ 롯데월드 앞을 지나다 로또를 산 이는 이번 1등 당첨으로 20억원을 손에 쥐게 됐다.

지난 14일 추첨한 제937회 로또6/45 1등 당첨번호는 ‘2·10·13·22·29·40’로 나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당첨번호 ‘2·10·13·22·29·40’를 모두 적중한 1등은 11명이다. 이 11명은 각각 20억 5,842만 819원씩 받는다. 이 중 세금으로 33.3%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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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로또 명당 / 사진=인사이트

이번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장소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잠실역 가판대’다.

이곳은 잠실 롯데월드 바로 앞에 있는 매점(잠실역 8번출구 앞가판)으로 평일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로또를 구매하는 곳이다.

잠실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높다. 롯데월드는 물론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롯데백화점 등 쇼핑을 위해 온 사람도 로또 구매를 하기 위해 들르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부분이 ‘자동’으로 구매한다. 이곳이 명당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어제 당첨 전까지 1등이 총 11번 나왔고, 그중 10번이 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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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그리고 어제 당첨자 역시 자동 구매자였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많이 1등을 배출한 곳은 서울 노원구 마들역에 있는 로또 판매점이다. 이곳에서는 총 42번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 구매자가 많아 그만큼 당첨 비율이 높은 것이지만 이곳에서 ‘희망’을 가지고 복권을 구매하는 사람은 연일 많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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