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은 ‘꽃보다 아름다운’ 배우 故김자옥의 사망 6주기입니다

 6년 전 오늘, 2014년 11월 16일 배우 고(故) 김자옥이 우리 곁을 떠났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온화한 미소로 ‘국민 어머니’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故 김자옥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앞서 김자옥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 후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받아오다 끝내 숨을 거뒀다.

당시 김자옥의 나이는 63세로, 사랑하는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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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 

김자옥을 생각할 때면 그녀가 불렀던 ‘공주는 외로워’ 같은 소녀의 모습이나 숱한 작품에서 보여줬던 따뜻한 느낌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지난 2013년에는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친근하고 포근한 매력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기도 했다.

이런 그녀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마치 어머니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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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로서 성공 뿐만이 아니라 가수로서도 ‘공주 신드롬’을 일으키며 모든 일에 열정을 다했던 故 김자옥.

여전히 많은 팬들은 그가 남긴 작품들과 노래 속에서 많은 그리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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