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토니 몬타나’ 무대로 보여준 대체불가 매력

지난달 18일, 19일 양일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진행한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방.콘’ 후

‘토니 몬타나(Tony Montana)’ 를 다시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토니 몬타나’는 방탄소년단 팬미팅인

‘BTS 3RD MUSTER [ARMY.ZIP+]’ 공연 당시 지민과 슈가의 유닛곡으로

지민이 ‘랩’에 도전해 자신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곡이다.

‘방.방.콘’에 앞서 4월 10일 공식 SNS 계정에

‘방.방.콘’에 편성된 공연을 나타내는 해시태그와 함께 공지가 올라오자

많은 팬들의 관심이 ‘토니 몬타나’ 에 쏠리며

실시간 월드와이드 트렌드 2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4월 18일 ‘방.방.콘’ 제4부 ‘2016 BTS 3RD MUSTER [ARMY.ZIP+]’ 에서

‘토니 몬타나’ 무대가 시작되자 먼저 흰 재킷과 힌 티셔츠와 청바지에

흰 볼캡을 쓴 슈가가 모습을 드러냈다. 슈가 파트 부분이 끝날 무렵

슈가와 비슷한 착장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지민이

‘대체불가 대체 불가/내가 이 판을 다 싹쓸이해/대체누가 대체누가/상상이나 했겠어

4년전에 말야/부산에서 춤추던 그게 바로 나야’ 라며

멋들어진 랩을 구사하며 무대 위에 나타났다.

지민은 ‘토니몬타나’ 무대를 통해 랩뿐 아니라

곡의 클라이맥스 고음까지 완벽하고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고 팬들은 열광했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한국, 미국, 영국 등 1위에 오르며

총 59개국, 2개의 월드와이드, 10개 키워드,

86개 트렌드에 들었으며, 무려 119만의 언급량을 기록했다.

비록 ‘토니 몬타나’의 스튜디오 버전이나 무대를 다시 보긴 어렵다 해도,

많은 팬들은 ‘토니 몬타나’에서 보여줬던

지민의 색다른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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