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군대 가야 한다” 말한 여캠, 해병대 캠프 가서 겨울 바다 입수했다 (영상)

“정신을 차리자! 정신을 차리자!”

과거 여성들도 군대를 가야 한다고 주장했던 아프리카TV BJ ‘준아야모하니(준아)’가 겨울 바다에서 혹한기 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그녀는 “전쟁이 터졌을 때 최소한의 의식주를 해결하는 방법과 치료술은 배워둬야 한다”라며 “여자도 1년씩은 군대에 꼭 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자신이 한 말을 지키려는 듯 영하의 추위에도 혼자 혹한기 훈련을 받으며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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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eeca TV

군화를 신고 군복을 입은 채로 등장한 준아는 본격적인 혹한기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준아는 현역 군인들보다 완벽한 자세로 팔 벌려뛰기, 팔 굽혀펴기, PT 체조 8번 동작들을 막힘없이 받았다.

어느 정도 몸에 열을 낸 준아는 혹한기 훈련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겨울 바다 입수를 진행했다.

준아는 힘차게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겨울바다로 뛰어들었다. 그 장면은 해병대 정예요원들이 훈련을 받는 모습을 연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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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으로도 부족했는지 준아는 군복을 모두 벗어던진 채 다시 한번 입수를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바다에서 나온 준아는 숙소로 돌아가고 나서야 얼어붙은 몸을 녹일 수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미쳤다. 이 날씨에 입수를 하네”, “보고 소름이 돋았다”, “군대를 가야 한다고 말하더니 실제로 본인이 갔다. 개념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준아는 이어진 방송에서 텐트에 의지한 채 야외 취침을 진행하며 혹한기 훈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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