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주려고 ‘아이폰12’ 할부로 샀다가 차인 뒤 환불하러 매장 찾아온 남성 (영상)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 아이폰12를 산 남성의 안타까운 결말이 누리꾼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틱톡의 중국 버전 ‘더우인(Douyin)’에는 엉엉 울며 애플 매장을 찾아온 한 남성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남성은 매장 직원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고객의 눈물에 당황한 애플 직원이 위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그의 눈물을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남성은 최근 이곳 매장에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최신형 아이폰12를 구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Douyin ‘mikebuke’

이후 여자친구에게 차여 환불 받기 위해 다시 이곳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첫 달 할부금을 내자마자 차였다”며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핸드폰을 다시 받아올테니 환불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상처받은 남성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실연을 겪은 남성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어주고 눈물을 닦아준 직원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다만 위 남성이 아이폰12를 환불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직원의 위로를 받으며 울분을 토해내는 남성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

You may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