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입대했지만 ‘공황장애’로 사흘 만에 ‘훈련소 퇴소’한 최민수 아들

 최민수 아들 최유성 씨가 공황장애로 훈련소에서 퇴소했다.

지난 24일 최유성 씨는 공황장애로 인해 전진 신병교육대를 퇴소했다.

21일 1사단 전진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그는 캐나다 국적으로 복수 국적이라 군 복무가 의무가 아니다.

그러나 본인이 꼭 입대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며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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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강호동의 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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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흘 만에 퇴소를 한 그는 오래전부터 공황장애를 겪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그는 약을 복용하지 않고 적응기를 가지며 군 복무 준비에 열을 가했다.

그러나 훈련소에서 공황장애가 재발한 최유성 씨는 부대와 논의 끝에 집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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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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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강호동의 밥심’

이에 관해 최유성 씨의 아버지 최민수 배우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하며 입장을 밝혔다.

최유성 씨의 입대 의지가 강하고 전한 최민수는 “부모로서 치료를 잘 받도록 격려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대로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유성 씨는 지난 14일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입대를 일주일 앞뒀다며 “한국 사람이라 입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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