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서 ‘탈모’ 고백해 팬들 눈물짓게 만든 아이돌 5명

헤어스타일은 외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많은 이들이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특히 외적 모습이 중요한 아이돌에게 머리카락은 소중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인 만큼 일부 아이돌은 탈모를 겪기도 한다.

방송에 나와 탈모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던 아이돌에는 누가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1. 위너 송민호

인사이트

MBC ‘라디오스타’

어릴 적부터 힙합에 빠져 모자를 자주 썼던 송민호는 tvN ‘신서유기 3’에 출해 멤버들과 ‘불행 배틀’을 펼치다가 본인의 탈모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사실 나는 호동이 형이나 여기 있는 다른 형들보다 더 머리숱이 없다”라며 “팬미팅을 하거나 사인회를 하면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후 그는 게임 중 강호동에게 머리카락을 뜯기자 울상이 돼 속상해하기도 했다.

2. 아이유

인사이트

MBC ‘세바퀴’

단발부터 장발, 파마머리, 생머리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추구하는 아이유는 원형탈모를 호소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MBC ‘세바퀴’에 출연해 당시 앨범을 준비하면서 원형탈모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다행히 아이유는 탈모 증상을 완치한 뒤 다시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고 있다.

3. EXID 혜린

인사이트

MBC every1 ‘비디오스타’

지난 22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혜린은 원형 탈모 때문에 붙임 머리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혜린의 탈모는 잦은 염색과 파마 때문이었다. 

또 멤버의 부재도 한몫했다. 혜린은 “솔지 언니가 건강 문제로 EXID 활동을 중단했을 때 부담감이 너무 컸다. 그때 처음으로 원형 탈모가 왔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걱정하자 혜린은 솔지가 돌아온 뒤 다시 머리카락이 채워지고 있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4. 비투비 프니엘

인사이트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지난 2016년 프니엘은 약 5년 동안 진행돼왔던 탈모를 용기 있게 공개했다.

병원에서도 70% 정도 진행됐다고 할 정도로 그는 심각한 부분 탈모를 겪었고, 결국 삭발까지 해야 했다.

최근 그는 이전보다 많아진 머리숱으로 활동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5. 슈퍼주니어 김희철

인사이트

KBS2 ‘1%의 우정’

지난해 12월 김희철은 tvN ‘인생술집’에서 탈모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20대 시절 염색약을 두 통이나 쓸 정도로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했던 김희철은 부쩍 줄어든 머리카락 때문에 상담을 받기도 했다.

이후 그는 꾸준히 병원을 다니며 이전보다 호전된 상태를 보였다.

You may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