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신발·티셔츠에 도라에몽 쏙 들어가 있어 덕후들 지갑 저격하는 ‘구찌 신상’ (사진)

방긋 웃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오랫동안 덕후들의 사랑을 받아온 도라에몽.

‘세젤귀’ 도라에몽이 고급스러운 명품 브랜드 구찌와 찰떡같은 협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구찌가 도라에몽의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구찌 리조트(Gucci Resort) 2021 컬렉션’이 그 주인공이다.

시그니처인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도라에몽이 클래식한 모노그램 패턴과 만나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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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레드 컬러로 테두리에 포인트를 더했고 구찌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힙한 느낌을 살렸다.

분홍색 스웨터에는 꽃향기를 맡는 사랑스러운 도라에몽이 콕 박혀 있었고, 혀를 빼꼼 내민 귀여운 표정을 짓는 모습도 있었다.

도라에몽 캐릭터를 하나의 패턴으로 재해석해 옷과 가방을 화려하게 꾸민 것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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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카프, 핸드폰 케이스, 지갑 등 작은 액세서리에 들어간 도라에몽의 모습은 심장을 아프게 할 만큼 매력적이었다.

그야말로 덕후들의 취향을 대놓고 ‘탕탕’ 저격한 작품들이 아닐까 싶다. 구찌와 도라에몽 콜라보 제품의 가격대는 140만 원에서 600만 원 선으로 상품에 따라 다양하게 책정됐다.   

한편 해당 제품은 현재 일본, 중국 등에 출시됐으며 오는 2021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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