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14% 돌파한 ‘철인왕후’ 하드캐리 중인 신혜선 저세상 텐션

시청률 고공상승 중인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이 신들린 웃음과 신박한 설렘을 오가며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철인왕후’가 상상을 뛰어넘는 신박한 전개와 위트 넘치는 대사,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웃음 하드캐리로 퓨전 사극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6회 방송 시청률이 최고 14.3%까지 치솟으며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인기 비결의 원동력이자 일등공신은 세상 둘도 없는 ‘저 세상’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신혜선, 김정현의 촬영장 뒷모습은 웃음 매직을 안긴 ‘꿀잼’ 명장면을 곱씹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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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철인왕후’

요리 실력을 뽐내며 수라간을 접수하고, 궁궐 실세 대왕대비(배종옥 분)의 마음도 홀려버린 김소용(신혜선 분). 셰프의 영혼이 깃든 그의 신명 나는 난타 퍼포먼스는 신혜선의 능청 연기로 완성됐다.

철종(김정현 분)은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김소용에 대한 오해를 풀고, 편견 없이 그를 마주 보게 됐다. 그 시작에는 흑기사를 자처한 중전 김소용의 패기 넘치는 고백이 있었다.

위기에 빠진 철종과 조화진(설인아 분)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호수에 뛰어들었다고 밝힌 김소용의 비하인드 컷은 흥미를 유발하기 충분했다.

신혜선의 빗속 신들린 댄스 퍼포먼스는 김정현이 설렘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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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철인왕후’

현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쁨을 댄스로 승화시킨 김소용과 그런 그를 그저 내리는 비에 해맑은 미소를 짓는 중전으로 보는 철종의 웃픈 대비는 위트 있는 연출과 두 배우의 호흡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무심하게 우산을 건네고 돌아서는 철종의 능청 미소는 설렘을 더했다.

김소용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호수로 뛰어들었던 철종과 앞으로 행복하고 즐겁게 살자며 ‘노타치’를 선언한 철종의 변화가 담긴 장면도 신혜선과 김정현의 티키타카가 빛났다.

관계 구도의 변화와 함께 새 국면을 맞은 ‘철인왕후’가 앞으로도 예측 불가의 전개를 어떻게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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