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녀 출신’이라는 악플 테러에 강경 대응 예고한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동명의 원작 웹툰을 연재 중인 야옹이 작가가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5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소 건 참고인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그는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 마세요. 나중에 선처해달라고 하지도 마시고요. 합의금 필요 없습니다”라며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장을 날렸다. 

그러면서 그는 “내 인생을 반증해 주는 건 실력뿐인데 정상을 위해서 노력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짖어대는 말에 왜 마음이 상하는지 모르겠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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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meow91__’

같은 날 올라온 다른 스토리에는 “털어도 티끌 하나 안 나오는 인생을 살았다 자부하는데 정말 속상하네. 대학 다닐 땐 아르바이트와 할머니 병간호 병행하면서 어떻게든 힘내면서 살았는데 당신들이 뭘 안다고”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야옹이 작가의 악플러 고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10월 웹툰 작가 전선욱과 열애를 공개한 야옹이 작가는 연애 관련 악성 댓글이 쏟아지자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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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meow91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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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이후에도 야옹이 작가는 악성 댓글이 담긴 캡처 사진을 올린 게시글을 올리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최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빼어난 미모와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야옹이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절찬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여신강림’ 은 매주 수,목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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