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로 ‘아형’ 녹화 빠지더니 ‘영통’하며 비대면 수업 진행한 김영철 (영상)

 개그맨 김영철이 자가격리로 인해 ‘아는 형님’ 수업에 빠졌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김영철이 등장하지 않았다.

강호동은 “김영철 오늘 결석이다. 웃을 때가 아니다”라며 상황을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김영철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서 2주 동안 자가격리 예정이다. 이상민이 김영철 자리에 한주만 앉는 거로 하자”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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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결석한 김영철. 이수근은 김영철과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화면 속 김영철은 교복을 입은 채 샴페인을 즐기고 있었다 강호동은 “네가 없으니까 너 자리 너무 크게 느껴진다”고 애정을 드러냈지만 “진짜냐”는 김영철 말에 아무 대답 안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이상민이 활약 안 했으면 좋겠다. 이상민은 늘 신경 쓰인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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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이수근은 “이렇게 방송할 수 있겠다. 소리 줄여놓을 테니까 진행 상황 보고 있어라”라면서 비대면 수업을 추천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영상 통화를 통해 소문난 ‘투머치토커’ 면모를 뽐냈다. 이에 치를 떨던(?) 김희철이 강제로 영상 통화를 종료해 유쾌한 상황을 만들었다.

한편 김영철은 진행 중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2주 동안 자가격리했다. 지난 7일 자가격리가 해제돼 라디오 DJ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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