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남’처럼 생겼는데 알고 보면 겁 진짜 많다는 ‘세젤귀’ 방탄 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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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턱선과 높은 콧대를 자랑하는 뷔는 ‘차도남’ 분위기를 풍기며 많은 이의 가슴에 불을 지핀다.

그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외모로 겁도 없이 세상을 다 휘어잡을 것만 같다.

하지만 차가울 것만 같은 비주얼과는 달리 알고 보면 그는 팬들 사이에서 가장 겁이 많은 멤버로 꼽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방탄소년단 뷔의 반전 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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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LIVE ‘달려라 방탄’

일례로 뷔는 화보 촬영 도중 날아든 나방을 보고 어깨를 한껏 움츠린 채 시선을 피하기 바빴다.

그런가 하면 그는 콘서트에서 탑승한 리프트가 흔들리자 다급히 멤버 지민의 팔을 붙잡기도 하고, VR체험을 하며 작은 소리에도 자지러져 멤버들에게 ‘팝핀 춘 거냐’고 놀림을 받기도 했다.

그는 팬들에게 뮤직비디오에서 뒤구르기 장면을 찍을 땐 땅바닥이 용암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무서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외모와는 달리 겁도 많고 순둥순둥한 뷔의 성격에 팬들은 “내가 지켜주고 싶다”라며 그를 귀여워하고 있다.

한편 뷔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는 내일(1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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