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어른들을 만났을 때 [aka.뷔며들다/만인의 손주]

어느순간 뷔며들으셨군요?ㅋㅋ

근데 방탄소년단 뷔가 어른을 만났을 때 어느 순간 이렇게 가까이 다가가 있고, 나긋하게 그렇지만 예의있게 행동하는 모습을 처음 보는 건 아니야

분명 이순재 선생님은 처음 뵌 건데 어느 순간 팔짱도 끼고 손깍지도 끼고 있더라



김영옥 선생님도 처음뵀는데 시선 마주하고 예쁘게 웃는 거 봐

어르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참 따뜻하고 예쁘지 않니? 





훈장받을 때에도

녜 녜 하는 거 넘나 사랑스럽지…   (자네가 곰도리인가? 녜 녜 라고 생각중ㅋㅋ

달려라방탄 롯데타워 편에서 카드 찾다가 직원분께 도움요청할 때

아저씨아니구 아저시뿐한테 여쭤봄ㅎㅎ

안냐세여! 선생님!

카드 보시면 자기 달라구 이야기하면서 본인을 잘 모르실 것 같으니까 기억하기 쉽게 ‘파란머리’를 찾아달라구 이야기하는 곰도리

얼굴도 예쁘지만 말도 참 예쁘고 엄청엄청 살가운 사람임ㅠ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는 말투나 행동 그리고 눈빛에서 알 수 있잖아

우리도 처음 만났어도 몇마디 나눠보면 알 수 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던 어르신분들은 얼마나 더 그렇겠어

어른 입장에서 봤을 때 예의있고 바르고 사근사근한 사람이 안 예쁠 수가 있겠나 싶어 (나도 어린 친구들이 그러면 미소가 지어지더라구ㅎㅎ

그런 분들도 어느새 보면 뷔와의 거리가 좁혀져있고 같이 웃고 있는 걸 보면 

‘아 이 사람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구나, 정말 따뜻한 사람이구나, 이 사람 눈빛이 가식이 아니구나’ 싶어ㅜㅜ

이런 친구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성동일님과도 친하게 지내는 거 아닐까?

예전에 우가팸(뷔와 친한 형님들과의 모임 명칭이자 애칭) 박형식님이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했지

“방탄소년단의 태형이도 싹싹하죠”라며 “원래 서준이 형이나 저는 자주 연락하는 타입이 아닌데 방탄소년단의 태형이가 단체 카톡방에서 종종 ‘밥 먹어요. 한번 봐요’ 이러는 덕분에 만날 기회도 생기고, 자주 연락하게 돼요”라고 설명했다.

참 싹싹하고 애교도 많고 사랑이 많은 사람인 것 같아

그래서 그 밝은 에너지가 또 다른 사람들을 웃게하고 끌어당기는 거 아닐까?

한 기자님은 단언컨대 현존하는 아이돌 중 가장 예의바른 아이돌이라고까지 했지 뭐야~




국내 한정이게? 

대만에서도 기사가 떴었어

“뷔는 기자분들에게 계쏙 인사하고 심지어 기자분들이 장소를 떠날 때까지도 인사했다. 기자들은 뷔의 대단한 외모와 순수하고 친절한 마음을 칭찬했다”



기자님들도 뷔며드셨네요~



지금까지 예의있고 사랑스러운 뷔 봐줘서 고마워!


마지막으로 공수하고 인사하는 예의바른 곰도리 놓고 갈게~ 안녕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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