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캠 박민정 팬들이 찾아낸 크리스마스에 남성과 ‘같은 호텔’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 사진

아프리카TV 인기 여캠 BJ 박민정이 다시 한번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달 31일 디씨인사이드 인터넷방송갤러리에는 “또 다른 증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의 작성자 A씨는 박민정이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첨부해 이런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사진을 찍은 남성의 사진도 함께 게시해 두 사진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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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비교한 두 사람의 사진 / 디씨인사이드

A씨는 “건물 위치도 같고 저 등이 똑같다”라며 “방 구조를 따지면 두 등의 위치가 같지는 않은데 같은 방이니 등이 있는 게 이상하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A씨가 공개한 사진 속 남성과 박민정이 묵었던 숙소와 흡사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들은 “벽에 매달린 크리스마스 풍선이 같으며 내부 구조가 대부분 비슷하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해당 풍선은 소품샵이나 여러 마트에서도 파는 거라 확단하기에는 이르다”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의 댓글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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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비교한 두 사람의 사진 / 디씨인사이드

박민정은 지난해 12월에도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과 데이트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비밀연애’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박민정은 급히 사진을 삭제하고 아는 ‘후배’라고 해명했다. 그의 해명에도 열애설이 계속 제기되자 그는 아프리카TV 방송을 켜고 사진 속 남성과 전화 통화를 하기도 했다.

박민정은 뜻밖의 고백을 한 후배에게 “연락도 잘 안 하다가 왜 급발진하느냐”며 “네가 진짜 착하고 괜찮긴 한데 너랑 잘해본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라며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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