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들은 ‘모텔’ 가자는 남자에게 이렇게 반응하며 허락한다

동서문화를 막론하고 ‘섹스’는 늘 호기심의 대상이자 인간 최대의 관심거리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 나라들은 어느 정도 차이가 있긴 해도 각자 전통대로 성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일본은 성 문화를 논했을 때 빠지지 않는 나라 중 하나다.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일본의 성 문화는 다소 보수적인 한국과 달리 개방적인데, 이를 직접 경험한 한국인 남자의 후기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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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인 여자와 성관계를 가진 남자의 경험담이 올라왔다.

코로나 이전에 도쿄를 방문했던 그는 23살 일본인 여자와 어쩌다 보니 관계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여자와 성관계를 하면서 크게 3가지를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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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관계에 대한 결정권 차이였다. 그는 “한국은 보통 모텔 갈 때 남자가 제안하고 여자가 결정하는데 일본은 그 반대였다”며 “‘자기랑 가는 게 괜찮냐’고 되묻거나 남자가 괜찮으면 좋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본 AV 속 여배우의 리액션이 허구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는 “관계를 갖던 중 갑자기 여자가 ‘다메(안 돼)’를 외치는 등 AV 속 대사를 계속 말해 깜짝 놀랐다”며 “물어보니 ‘일본 문화라 괜찮다’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자가) 정성스럽게 애무하던 게 인상적이었다”고 회상했다. 그가 물어본 바에 따르면 일본 여자들은 학생 때부터 AV를 보면서 토론을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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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경험담을 본 누리꾼은 “확실히 문화가 다르구나”, “AV를 보면서 공부(?)한다니 놀랍다”, “서양 문화 보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 문화는 나라별로 그 특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옳고 그름이 정해져 있지 않다.

일본은 일본 나름대로 해당 문화가 오랫동안 정착해 온 것이고, 한국도 한국 나름의 문화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니 우위를 정하기보다는 ‘이런 문화가 있구나’ 생각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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