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고백 많이 받아 ’10다리’까지 걸쳐봤다 언급한 ‘얼짱’ 홍영기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방송인 홍영기가 한 번에 10명의 남자를 만나봤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질문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시도했다.

이날 홍영기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진심을 담아 장문으로 답했다.

그러던 중 한 팬은 “언니 살면서 양다리 해본 적 있었나요?”라는 질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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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isy0729’

이에 홍영기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중 3때 오래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그 친구가 한 달 만에 애인을 만든 게 화가 나서 10다리를 걸친 적이 있다. 저한테 고백한 남자애들한테 다 사귀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홍영기는 당연히 사귄 남자들 모두에게 동의는 구했다고 했다.

그는 “그 남자 애들한테 ‘나 양다리인데 사귈 거야?’, ‘나 남자친구 4명인데 사귈 거야?’라고 물어봤는데 다 사귄다고 해서 사귀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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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isy0729’

한 번에 너무 많은 남자를 만나서 누가 누구였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홍영기는 “하루 이틀 만에 헤어진 애들도 있다”라며 “학교 데려다 주는 남자친구, 학원 끝나고 마중 오는 남자친구가 달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영기의 연애 스토리를 접한 누리꾼은 “한 번에 10다리가 진짜 가능하냐”, “진정 능력자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홍영기는 3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를 운영하며 간간이 방송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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