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윈터 패키지 스웨터 품절, 또 품절..이것이 ‘정국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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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입은 니트가 또 한번 품절을 부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공식 네이버포스트를 통해 ‘2021 윈터 패키지 맛보기’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국은 올 블랙 롱코트를 입은 시크한 패션부터 화이트 쇼트 패딩에 크림색 양털 플리스 소재의 후디를 입고 발랄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또 정국은 그린 컬러의 바람막이 롱 재킷에 터틀넥 베스트 스웨터를 매칭한 스타일로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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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패키지가 공개된 이후 정국의 패션과 스타일링에 대한 팬들의 열띤 관심이 이어졌다. 브랜드 이름부터 제품 이름까지 SNS에서 빠르게 공유됐다.

정국이 입은 ‘Ader Error'(아더 에러)의 터틀넥 스웨터 베스트는 최근 온라인 패션 플랫폼 ‘파페치'(Farfetch)에서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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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온라인 플랫폼 ‘에센스'(SSENSE)에서도 해당 제품이 함께 품절되며 강력한 정국의 파급력을 실감하게 했다.

앞서 정국이 윈터 패키지 화보 속에서 신은 팀버랜드 부츠도 팀버랜드 영국 공식몰에서 전 사이즈 품절, ‘정국 효과’를 보여준 바 있다.

최근까지도 정국이 삼성 화보에서 입은 블루 컬러의 슬리브 스웨터부터 ‘달려라 방탄’에서 입은 맨투맨, 방탄티비에서 포착된 향수까지 말 그대로 정국이 스치기만 하면 모두 품절 사태로 이어지며 정국의 파워를 제대로 보여줬다.

한편 해외 매체들은 의상, 책, 섬유유연제, 휴대 전화 케이스, 신발, 생활 한복, 심지어 칫솔, 바나나 우유 등 사용하고 먹는 것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정국을 ‘미다스의 손’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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