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백업 댄서’로 활약하며 남다른 끼 뽐내고 ‘아이돌’ 된 스타 7인

무대 위에서 남다른 끼를 뽐내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월등한 댄스 실력과 노래 실력을 자랑하고, 거기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장착해 완벽한 무대를 꾸미곤 한다.

이들이 ‘100점 만점’의 무대를 꾸밀 수 있었던 이유는 데뷔 전 ‘백업 댄서’로 무대 경험을 해봤기 때문일 수도 있다.

과거 선배 가수 뒤에서 춤을 추며 데뷔를 꿈꿨던 아이돌들을 함께 만나보자.

1. 동방신기 유노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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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tvxq’

가장 먼저 소개할 스타는 동방신기의 최종 보스 유노윤호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로 데뷔하기에 앞서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였던 다나의 무대에 서브 래퍼 및 백업 댄서로 등장했다.

당시 귀여운 외모로 여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2. 아이즈원 이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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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official.i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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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M2’

평소 춤을 잘 추기로 유명해 유튜브에 올라온 춤 관련 영상 조회 수가 늘 폭발한다는 아이즈원 이채연.

이채연은 어린 시절부터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다 W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이채연은 소속사 선배 그룹인 오마이걸의 백댄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무대에만 오르면 순수한 미소가 사라지고 카리스마 장인이 되는 그의 모습은 과거 백댄서 시절 경험 덕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3. 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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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Chun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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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독보적인 춤선을 자랑하는 청하 또한 데뷔 전 백댄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청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울랄라 세션의 백업 댄서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데뷔 후 ‘불후의 명곡’을 찾은 청하는 “(백댄서로 방송에 출연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4. 나인뮤지스 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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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gyeon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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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나인뮤지스 경리는 한 방송을 통해 “데뷔 전 박미경 선배님 기획사에서 연습을 했다”며 “무대 경험을 쌓고자 백댄서 경험을 해봤다”고 밝혔다.

경리는 실제 박미경을 포함해 채연, 김건모 등 여러 가수의 백댄서로 등장해 얼굴도장을 찍었다.

이후 나인뮤지스로 정식 데뷔한 경리는 섹시한 제스처와 예쁜 안무 선으로 ‘무대 장인’이라는 말을 듣고 있기도 하다.

5. 방탄소년단 정국, 제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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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bangtan.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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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바퀴’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과 제이홉 또한 데뷔 전 백업 댄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두 사람은 데뷔 전 MBC ‘세바퀴’에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조권의 백댄서로 등장한 정국과 제이홉은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주목받았다.

백업 댄서를 하며 방송과 무대에 대해 단련시켜온 정국은 방탄소년단 멤버 내 메인보컬, 리드댄서 포지션을 맡고 있다.

제이홉은 메인댄서로 활약 중이다.

6. 스트레이키즈 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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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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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마지막으로 소개할 백업 댄서 출신 아이돌은 스트레이키즈 리노다. 리노는 과거 방탄소년단의 백댄서로 활동했다.

리노는 지난 2016년 방탄소년단이 ‘불타오르네’로 활동할 때부터 이듬해 ‘봄날’로 활동할 때까지 백업 댄서로 활약했다.

백댄서 시절을 거쳐 스트레이키즈 멤버로 데뷔한 리노는 Mnet ‘TMI 뉴스’에 출연해 데뷔 후 방탄소년단과 마주한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백업댄서는 80~90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상당하다. 하지만 당시 리노는 “짧은 순간이었는데 제이홉 선배님이 절 알아봐주셨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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