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가 직접 준비한 생일 이벤트들 (feat. 알바생 방탄)
1.
2014년 데뷔를 하고 첫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한 슈가
미니팬미팅 자리에서 팬들에게 간단한 선물을 주기로 했음
날씨 때문에 선물로는 꿀물과 꽈쟈들+친필 메모가 당첨됨
그리고 빠른 진행을 위해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들을 꼬셔서 알바로 데려옴ㅋㅋㅋ
알바 1 : 제이홉
알바 2 : 지민
알바 3 : 정국
피자를 사주기로 약속하고 알바들에게 일을 시키는 민사장님
선물들이 완성되고
박알바가 마음에 든다며 가져간 사장님의 한마디
ㅋㅋㅋㅋ
전달까지 끝났는데!!!!!
예상보다 팬들이 많이 와서 급하게 추가 작업에 들어간 슈가
또 알바(=정국)를 고용해서 완성!
2.
일년이 지나 또 다가온 뜌가 생일
이번에도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하는데 이번엔 방식이 좀 다름
생일이 3월 9일이니까 공카에서 이벤트를 진행해서 39명에게 선물을 보내기로함
이번 선물은 손편지와 폴라로이드 그리고 충전된 교통카드!
마찬가지로 편지지부터 하나하나 손수 골라서 주문함
열심히 편지를 쓰는 슈가 옆으로 보이는 익숙한 인물
또 고용된 알바생 지민 (시급 500원)
이런저런 일화들을 얘기하다가
민사장님 : 지민아 너 왜 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교통카드를 충전해 오기로 한 알바생
그런데
슈가는 쿨하니까 수수료따위 신경쓰지 않긔
무사히 본인 간식까지 야무지게 사서 돌아온 알바생
그에게 또 다른 임무가 주어지는데
바로 사장님 찍기!
함정카드로 알바생 사진도 한장 찍음ㅋㅋㅋ
이제 남은것은 포장…
사장님이 작업을 하러 떠난 사이 박알바에게 불려온 김알바
밥먹다 와서 열심히 포장 일을 함
이렇게 완성!
3.
2014년 돈을 많이 벌면 팬들에게 소고기를 사주겠다고 약속한 슈가
2018년 3월 9일 본인의 생일에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는데
2018년 슈가 생일이 다가오고
팬들끼린 브이앱으로 소고기 먹방 랜선 파티를 할 각이라고 예상했음 근데
?!?!?!?!!?!?!?!?
여러곳에서 소고기와 사인앨범 사진이 올라오기 시작함
빅히트 공식입장에 따르면
슈가 본인이 팬들과 파티를 할 수 없으니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의미로
본인 이름이 아니라 팬클럽 이름으로 보육원 39곳에 기부를 했다고 함
4.
2019년에도 마찬가지로 아미 이름으로 기부를 실천함
329는 첫 팬미팅 날짜인 3월 29일을 의미함
이 다정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