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입어 ‘주문량 급증’..영유아 단체 기부→후원품 전달



방탄소년단 정국이 평소에 즐겨 입는 브랜드로 유명한 라모드치프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국과 아미를 언급했다.

라모드치프 측은 “너무 감사한 마음에 했었던 선행들이 좋은 모습으로 보여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뜻 깊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정국님과 아미분들, 저희 상품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라모드치프는 의정부시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품을 전달, 2차 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모드치프는 앞서 작년 11월 “BTS 정국님께서 저희 라모드치프 상품을 착용을 해주셨고 그 결과로 최근 저희 주문량이 급증했다. 이 뜨거운 관심에 정국님과 ARMY분들에게 저희도 보답을 해드리고 싶어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는 영유아 단체에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고 1차 기부를 공개한 바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이 라모드치프 제품을 입어 큰 화제를 모으면서, 많은 팬들이 라모드치프의 의류를 구매했다. 정국이 입은 의류는 단 시간에 품절되는 것은 물론 2차, 3차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서 “앞으로도 라모드치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 덧붙이며 훈훈함을 안겼다.

정국은 최근에도 말 한마디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정국이 지난달 27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에서 콤부차를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매출 전주 대비 500% 증가부터 수출은 전월 대비 800% 급상승, 1달치 물량이 단 3일만에 팔렸다고 알려졌다.

이후 콤부차 품절에 정국은 “저도 못샀다”며 “여러분들 너무 빠른 거 아니냐. 전 2팩 밖에 사지 못했다. 여러분들이 품절 시켜버렸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정국은 “ 소상공인이 힘든 상황이다”라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거 같아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었다”고 팬들에게 되려 고마운 마음을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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