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유포 오해 벗고 해병대 자원입대한 로이킴 근황

해병대에서 군 복무 중인 가수 로이킴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14일 로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 more months’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로이킴은 두 손으로 햄버거를 들고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얼굴이 반쯤 가려졌지만 여전히 멋진 미모를 뽐냈다.

그는 라이더 재킷에 볼캡을 눌러 쓰고 남성미 가득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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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roykimmusic’

로이킴은 지난해 6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

입대 전 지난 2019년 그는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라는 의혹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로이킴은 정준영 단톡방 멤버가 아닌 다른 단톡방 멤버로 확인됐다.

또한 로이킴은 해당 단톡방에 올라온 연예인 음란물 사진을 보고 이 사진이 합성 사진임을 알리고자 캡처 사진을 공유했던 것으로 드러나 음란물 유포 의혹을 씻게 됐다.

한편 로이킴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훈련을 수료하면서 우수 해병들에게 주어지는 충성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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