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친이 벗어 놓고 간 원피스 베개에 입혀 매일 껴안고 자는 남성

 분명 사랑과 집착은 차이가 있다. 집착은 자기 입장에서 사랑이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고통이 되기도 한다.

물론 사랑이 매우 강렬한 감정으로 다가와 조절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하지만 이처럼 순수한 마음이 집착이나 강박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건강한 사랑’을 위해서다.

여기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한 남성의 행동이 담긴 사진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조언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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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YAN’은 전 여친의 원피스를 껴안고 자야 잠이 드는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 여자친구가 벗어 놓고 간 노란색 원피스를 베개에 입혀 껴안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여자친구와 1년 전 헤어졌지만, 그를 잊지 못해 그의 체취가 담긴 옷을 껴안고 있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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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여자친구의 체취를 없앨 수 없어 1년 넘게 빨래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전 여자친구와 함께 맞췄던 팔찌 또한 계속 착용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에서 집착으로 변한 그를 걱정하고 있다. 끝이 난 인연을 마무리 지어 잘 끊어내고 그가 새 출발을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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