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 논문 논란에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된 사실 알려지지 않은 보겸

‘보이루=여혐’ 논문으로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는 보겸이 꾸준한 선행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납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25일 기준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명단에는 2571번째 회원으로 보겸의 이름이 올라 있다.

이에 보겸의 과거 기부 활동도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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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홈페이지 

보겸은 코로나19 유입 초기였던 지난해 2월 마스크 1만 2,000여 장을 구해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수익으로 시청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콜라보한 의류 브랜드 수익 일부를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등 하나하나 나열하기 힘들 만큼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누리꾼들은 “돈을 많이 벌어도 1억 넘게 기부하는 건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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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보겸TV’

한편 지난달 말 기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수는 총 2,584명이다. 누적 기부 약정금액은 약 2,787억에 달한다.

직종별로는 기업인 회원이 47.5%로 가장 많았으며 전문직이 14.3%, 자영업자가 6.5%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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