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남자친구 ‘롤’계정을 삭제 하고 쫓겨났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홧김에 남자친구 ‘롤’계정을 삭제 해버렸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 자취방에 자주 놀러가 같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자주 한다고 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부쩍 자취방에서 게임 하는 날이 많아졌다고 한다.

남자친구는 골드이고, 여자친구는 거의 브론즈이며, 가끔 실버로 승급 하기도 했다.

어느날 남자친구와 ‘롤’내기를 하기로 했는데, 

결과는 남자친구가 압도적이였다. 하지만 그날따라 남자친구가 엄청 짜증날 정도로 약 올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만년 브론즈이지, 그냥 롤 하지마, 졌으니까 편의점가서 저녁거리나 사와”등등 한 20분동안 놀리길래

남자친구가 화장실 간 사이, 홧김에 남자친구 롤 계정을 즉시탈퇴를 해버리고 편의점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집에 돌아오자 남자친구는 “짐 싸들고 당장 꺼져”라며 여자친구를 쫓겨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렇다고 계정을 탈퇴 해버린다고…?”, “계정 삭제한 여자친구나, 쫓아낸 남자친구나…똑같다”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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