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의자 없애 ‘오토바이’ 자세로 밥 먹으며 ‘체지방 11%+복근’ 만든 안재현 (영상)

배우 안재현이 자신의 코어 운동법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운동천재 안재현’에는 나영석 PD와 안재현이 새로운 운동 콘텐츠를 만들고자 회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현은 제작진에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헬스하고 있는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에는 안재현이 탄탄한 상체 근육과 ‘王’자가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면서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tvN ‘운동천재 안재현’

이를 본 나영석PD는 “제목이 맞는데, 운동 천재인데?”라면서 안재현의 의외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안재현은 본격적으로 운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운동천재 잠재력 테스트로 피지컬 측정을 했다. 그는 키 186cm, 몸무게 77kg, 체지방 11%가 나오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안재현은 자신은 승부욕이 없다면서 남들이 덤벨 들 때 자신은 바만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나영석PD가 의아하다는 듯 “복근은 만들었어?”라고 묻자 안재현은 자신만의 코어 운동법이 있다며 시범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tvN ‘운동천재 안재현’

안재현은 “일단 의자를 뺐어요”라면서 집에서 ‘투명 의자’ 자세로 밥을 먹는다고 말했다.

나영석 PD가 “뻥치지 말고 얘기해”라면서 믿지 않자 안재현은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안정적인 자세를 선보였다.

안재현은 집에 의자가 없어 자연스럽게 ‘투명 의자’에 앉은 채 밥을 먹었다면서 계속하다 보니 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복근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바닥에 엉덩이를 뗀 채 밥 먹는 게 힘들어 아예 밥을 안 먹기 시작해 살이 빠진 거라고 밝혔다.

제작진들은 생각하지 못했던 안재현의 운동법을 듣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You may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