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속 한미녀 똑닮았다며 SNS서 인기 폭발한 말레이시아 여성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출연 배우들과 똑닮은(?) 이들이 해외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viralcham’은 오징어 게임이 폭발적인 관심을 끌면서 뜻밖의 SNS 스타에 등극한 말레이시아 여성을 소개했다.

하루 아침에 말레이시아 최고 인기 스타로 떠오른 여성 야티 아지니(Yati Azini)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살던 중 생각지도 못한 경험을 하게 됐다.

바로 ‘오징어 게임’이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주변 지인들이 해당 드라마 속 캐릭터 ‘한미녀’와 너무도 닮았다는 이야기를 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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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 ‘amein_nur_iman’

놀랍게도 주변인들이 그의 사진을 각자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묘하게 닮은 분위기를 풍기자 야티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아 올랐다.

야티는 말레이시아에서 순식간에 유명 인사가 됐고, ‘212번’ 참가자로 불리며 현지 언론들의 집중 관심을 받으며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기 시작했다.

주변에서 관심이 뜨거워지자 야티는 직접 SNS에 오징어 게임 속 한미녀(김주령 분)가 달고나 뽑기에 성공한 후 별 모양을 그대로 입에 쏙 집어 넣는 장면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야티는 오징어 게임 속 한미녀의 커다란 눈망울과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미소와 눈썹까지 완벽하게 똑같이 따라한 닮은꼴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전 세계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4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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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우) Instagram ‘at_az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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