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남자처럼 생겨서 구수한 충청도 말투 쓰는 방탄 진

‘방탄소년단’ 진이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진 충청도 사투리 모음 (충청도 사람 아님)’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하나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MY HAPPY JIN’에 올라온 영상으로 방탄소년단의 한 팬이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진의 모습만을 편집해놓은 것인데요.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일 때마다 툭툭 튀어나오는 특유의 충청도 사투리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진의 고향은 경기도 과천시로 알려졌는데요. 충청도 출신이 아닌 진이 어째서 충청도 사투리를 쓰게 된 걸까요?

그 이유는 충청도가 고향이신 진의 부모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었죠.

진은 방송이나 공식 일정에서는 표준말을 사용했지만, 가족 같은 멤버들 앞에서는 충청도 사투리가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왔는데요.

영상에는 “이건 무슨 새 다리여?”, “불안한디?”, “뭐라는겨?” 등의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도시 남자 같은 비주얼 가진 진의 구수한 지역 사투리가 팬들에게 뜻밖의 웃음을 안겼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생긴 얼굴로 구수해 ㅋㅋ”, “완전 네이티브 충청도인디?”, “사투리 원어민 수준인디ㅋㅋㅋ”라는 댓글로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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