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폭행 코로나 걸린 채로 무대 강행 당한 아이돌 그룹

한 아이돌 그룹이 소속사 대표의 폭언과 욕설 등으로 피해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멤버들은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겪으며, 또 코로나 확진 상태에서도 그걸 숨긴 채 공연을 강행했다고도 했습니다.

아이돌의 폭로가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소속사 사장의 악마같은 만행

또 다른 팬들도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또 다른 팬 C씨는 “6월 경 멤버 재한과 예찬이 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촬영 당시 소속사 대표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여성 배우에게 다짜고짜

’여우짓 하지마라‘, ‘꼬리치지 말라’ 등 폭언을해 촬영 현장 분위기가 엉망이 된 적이 있었다.

그 때도 멤버들은 정말 난처해 하면서도 아무말도 못하고 있던 모습을 직접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

크게 공론화가 필요했다.” 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 대표인 강 씨 입장을 물었지만, 지난 화요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아직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대형 기획사들은 체계화된 연습생 교육 시스템이 있지만, 작은 소속사들은 시스템 자체가 없어 소속사 대표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들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상황입니다.

하루 빨리 시스템을 구축해 이 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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