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빈살만 100조 MOU를 걸러들어야 하는 이유…

지금무슨 사우디 빈살만 왕태자가

우리나라랑 mou를 20건 넘게 맺었니,

이거 금액이 40조니, 100조니 얘기하는데

알다시피 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전형적인 립서비스 비즈니스임. 

특히 중동애들이 맺는 mou는

더더욱 이행 가능성이 떨어짐.

왜냐고? 예전에도 그랬거든 ㅋㅋㅋ

저거 기사 무려 3년전인 2019년 기사임

우리나라 와서 무려 80조짜리 MOU 체결하고 갔다는거

저거중에 실제로 이행된게 얼마나 있을거 같음?

40조? 20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사우디가 최대 주주로 있는 에스오일이랑 2대

주주로 있는 현대 오일뱅크 mou만 실제로 이행했음ㅋㅋ

즉, 지들이 평소에 하는 립서비스

비즈니스만 하고 간거임…

결국 사우디만 이익을 무조건 보는구조다 이말임

mou라는거 자체가 진짜 계약이

아니라 가계약이나 다름없음

“계약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습니다. 나머지는 몰?루”

일뿐인거임

거기다 이번에 맺은 mou도 내용 까보면

지들이 계획 중인 사업에 “입찰 기회”를

주겠다는 거지 “계약”을 한게 절.대.로 아님.

즉, 전세계 순방하면서 이런식으로 입찰 기회를 마구잡이로

뿌리면서, 동시에 지들 네옴시티 홍보하고 다니는거임. 

이런 상황이니 이미 세계 각국의 기업들, 컨설팅 업체들이

기획안 뽀샤시하게 뽑아서 줄줄이 대기 중인거고,

여기에 한국 기업들이 입찰해서 진짜로 수주할지도 미지수임.

또한 진짜로 돈이되는 첨단, 핵심사업 같은 경우는

솔직한 얘기로 한국이 수주하기 힘듬.

우리한테 주어지는건 그냥 빡세게 공구리치는 염가,

기초 사업들이 될 가능성이 큰게 현실임.

그런 의미에서 한 달 만에 수조원 어치 한국과 무기계약을

체결하고 실제로도 곧바로 구입한

폴란드야말로 진짜 큰 손이라고 볼 수 있음.

세 줄요약

1. 이번 빈살만 방한으로 40조를 투자했네,

100조를 투자했네 하는데

2. 애당초 투자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투자할지도 모르겠고 안할지도 모르겠고? 가 맞음.

3. 결정적으로, 사우디는

애당초 MOU를 지킨적이 거의 없다.

4. 차라리 폴란드를 빨자.

폴란드는 계약하고 바로 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