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회루’서 노래 부르며 전세계에 한국미 알린 오늘자 ‘지미팰런쇼’ 방탄

방탄소년단이 경복궁 경회루 앞에서 고풍스러운 무대를 펼쳤다.

2일(한국 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경복궁 경회루 앞에서 ‘소우주 (Mikrokosmos)’ 무대를 펼쳤다.

전 세계에 방영되는 무대인만큼 이날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더욱 뜻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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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연못 위에 우뚝 서 있는 경회루에 나란히 선 멤버들은 단정하고 깔끔한 차림으로 노래를 불렀다.

‘소우주’의 잔잔한 멜로디와 방탄소년단의 감미로운 목소리, 경회루의 아름다운 풍경은 환상의 조화를 불렀다.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을 직접 보지는 못하지만 멤버들은 화면을 통해 자신을 보고 있을 팬들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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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노래가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멤버들은 일정한 간격으로 경회루 위에 서서 노래를 부르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한국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무대를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한편 방탄소년단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지미 팰런쇼’의 ‘BTS 위크’는 오는 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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