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밖으로 거의 안 나가는데 ‘코로나’ 걸렸다며 억울해 한 ‘집돌이’ 박태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웹툰 작가 박태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6일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이후 완치 소식을 전한 박태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MC들은 박태준에게 “코로나19 감염 원인을 아직도 모른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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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박태준은 “아직도 모른다. 조금 억울한 부분이 있다. 저는 작업실과 집이 같은 건물에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의 유일한 외출은 집 앞 카페, 분식점 정도로 생활 반경이 매우 좁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 이후 박태준은 보건소 직원과 카드 내역을 대조하며 동선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박태준의 동선은 모두 거주지 50m 이내 점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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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보건소 직원마저 박태준에게 “도대체 어디서 걸린 거냐”라고 되물을 정도였다.

그는 “지금까지도 감염 원인을 모른다”라고 덧붙이며 황당해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무섭다”, “완치해서 정말 다행이다”, “다들 자기 방역 철저히 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태준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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