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초대남으로 어그로 끈 건 죄송합니다”···로건 팬들에 욕먹고 한발 물러난 정배우

유튜버 정배우가 자극적인 글로 논란을 키운 것에 대해 사과했다.

14일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짜사나이2’ 교관의 과거 만행을 폭로하는 추가 영상을 올렸다.

이날 정배우는 ‘가짜사나이2’ 교관의 퇴폐업소 출입 및 ‘초대남’ 논란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기 전 짧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배우는 “퇴폐업소 출입은 로건(김준영)과 정은주 둘다 했지만, ‘초대남’ 의혹은 정은주 얘기가 맞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로건도 ‘초대남’이라고) 충분히 혼동할만하고 어그로가 심하다고 느꼈을 거 같다. 죄송합니다”라며 일각의 비판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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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로건씨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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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

다만 정배우는 로건도 불법 퇴폐업소를 간 것은 맞다며 “‘백마’, ‘흑마는 없냐’, ‘태국 마사지’ 등… 상식적으로 불법업소 안다니는 남자들은 저런 이야기 자체를 안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배우는 “지금 로건하고 정은주 의혹이 제기된지 40시간 정도가 됐다. 상식적으로 잘못이 없으면 바로 해명을 하거나 증거를 보여줘야 일반적이다. 주변 지인들이나 무사트에도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몇 십시간이 지났는데도 해명이 없다. 여러분은 이게 억울한 사람들의 태도라고 보이십니까?”라고 반문하며 로건과 정은주를 감싸고 있는 이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현재 정은주는 증거는 없지만, 모든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배우는 이에 “사실이 아니면 영상 내리고 사과 영상 찍겠다고 했는데,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증거를 아무것도 안 주고 있다”라며 정은주와 통화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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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

한편, 정배우는 지난 13일 로건과 정은주의 사생활을 폭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정배우는 로건과 정은주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근거로, 두 사람이 불법 퇴폐업소에 다녔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은주에 대해서는 ‘초대남'(타인의 아내나 애인과 성관계하는 남성) 생활을 한 정황도 발견됐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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