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이성열 이어 인피니트 중 세번째로 ‘군 전역’한 장동우

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가 군 복무를 마쳤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3일 “장동우는 현재 말년 휴가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이날 미복귀 전역한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15일 현역으로 입대한 장동우는 강원 철원 육군 6사단 포병대대에서 사격지휘전차 조종수로 병역 의무를 이어왔다.

인피니트 멤버 중 김성규, 이성열에 이어 세 번째로 전역하게 됐다.

Twitter ‘Official_IFNT’

장동우는 지난 2010년 인피니트 멤버들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다시 돌아와’로 데뷔했다.

이후 ‘내꺼하자’, ‘파라다이스'(Paradise), ‘추격자’ 등의 히트곡을 냈다.

입대 전인 지난해 3월에는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미니앨범 ‘바이(BYE)’를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