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팔베개’ 하고 드러누워 엄마·아빠 빵 터지게 한 ‘인생 2회차’ 신생아

 “엄마, 아빠 저 나왔어요!!!”

마치 제2의 인생을 사는 듯 담담한 표정으로 세상과 마주한 아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YAN’은 태어난 지 한시간 만에 세상 모든 일을 다 경험한 듯 노련한 모습을 보인 ‘인생 2회차’ 아기를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어나자마자 남다른 ‘스웩’을 자랑하는 갓난아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제 막 태어난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말똥말똥한 눈망울을 자랑하는 아기는 자신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엄마, 아빠 앞에서 ‘팔베개’를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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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nickhunterr’

엄마 배 속에서 나와 처음 본 세상이 낯설 법도 한데 아기는 마치 이전에도 인간의 삶을 살아본 적 있는 듯 당황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족히 100살은 더 산 듯한 노련미를 보이는 아기의 모습에 엄마, 아빠는 그만 황당함과 귀여움에 빵 터지고 말았다.

해당 사진은 트위터에 공개 직후 각종 누리꾼들 사이에서 ‘밈’으로 사용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생 2회차 아기”, “나보다 더 산 듯”,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너무 사랑스럽다” 등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에도 이와 비슷하게 갓 태어난 신생아가 팔베개를 하고, 다리 꼬기 한 채 탄생을 자축하는 모습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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