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무슨 타투 vs 타투하는게 어때서 ”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중인 간호사 타투 논란

by Editor1 · 2020년 11월 9일

환자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병원에서 열심히 일하는 간호사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간호사가 하는 타투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글쓴이는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을 간호사 대나무숲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직접 제보했다. 글쓴이는 자신을 4학년 되는 간호 학생이라고 밝혔다. 글쓴이는 페이스북에서 게시글을 봤는데 어떤 한 사람이 “간호사들 타투 있는 거 저만 보기 그런가요? 애들 예방접종 맞추는데 간호사분이 팔에 꽃 문신 버젓이 있는던데 사실 보기가 좀 그렇네요”라는 의견을 냈던 것이다.

이 의견을 본 글쓴이는 의료인인 간호사 몸에 타투가 있는것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며 제보해 글을 올린것이다 .

간호사 대나무숲에서 글을 읽은 사람들은 “꼰대 아니야” , “타투랑 간호사의 역량이 무슨 상관이냐” , “내 타투가 자기들한테를 피해를 주나 ?” , “문신 못봤으면 아무렇지도 않을거면서 갑자기 문신보인다고 사람이 달라보이냐” 라고 반응했다 .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간호사고 나발이고 문신충은 극혐” 이라고 반응 했다 .

이 문제뿐만 아니라 그전에도 타투로 논란이 된 간호학과 학생이 있었다. 실습 나가기 전 학생인데 학교 교수님이 실습 나가기 전까지 타투를 지우고 오라고 한 것이다. 다른 교수님은 잘 가리고 가라고 말만 하시는데 글쓴이의 담당 교수만 유독 타투를 무조건 지우라고 강요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되냐며 올라온 게시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