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로 합류한 정우성 이어 ‘보좌관’ 캐릭터로 ‘날아라 개천용’ 출연 확정한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2일 “이정재 배우가 ‘날아라 개천용’에 특별출연한다. 오늘 촬영”이라고 밝혔다.

이정재는 ‘날아라 개천용’ 연출자인 곽정환 PD와 함께 촬영했던 JTBC 드라마 ‘보좌관’ 속 장태준 역할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JTBC ‘보좌관’

SBS ‘날아라 개천용’

앞서 이정재는 ‘날아라 개천용’에서 기자 ‘박삼수’ 역할을 맡은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하차하자 출연을 검토하기도 했다. 

다만 기존에 예정된 촬영 일정 등으로 인해 출연하지 못했다.

대신 같은 소속사 배우 정우성이 투입됐다. 정우성은 지난해 12월말부터 촬영에 돌입했고, 오는 15일 방송되는 17회부터 출연한다.

JTBC ‘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