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방면으로 자유로 질주하다 뱅글 돈 BMW “초보운전이다 vs 프로레이서다”

한 자유로에서 달리던 BMW 블랙박스 영상을 두고 누리꾼들의 열띤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속도를 이기지 못한 차량은 몇 차례 빙글빙글 돌다 한 운전자 앞에 멈춰 섰다.

운전자가 조금만 더 속도를 냈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의 자유로 BMW 블랙박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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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자유로에서 파주방향으로 향하던 BMW가 한 차량 앞에 나타났다.

우측으로 끼어들려던 BMW는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몇 바퀴 빙빙 돌다 가까스로 멈췄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초보운전이다”라는 반응과 “프로레이서다”라는 두 의견이 갈리고 있다.

먼저 “초보운전”이라는 의견을 제시한 이들은 “애초에 차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아니다”, “운전미숙이라 저 상황까지 간 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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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프로레이서다”라고 주장한 이들은 “차가 자세를 잘 잡는다”, “고인물의 드리프트다”, “완벽히 멈춰섰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합성 아니냐”, “게임 영상 아니냐”, “내기한 건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한 누리꾼은 “BMW 앞에 멈춰 선 차량도 보통 차는 아닌 듯하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기도 했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처럼 달리는 도로 위에선 자칫 큰 사고가 날 수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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