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 오빠랑 친한척하지 마요”···박명수 욕하는 팬에게 ‘사이다 일침’ 날리며 손절한 유아인

배우 유아인이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10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친구. 함께라 기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을 함께 수상한 정유미와 찍은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게시물 아래 박명수는 “축하축하”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박명수는 연예계 동료로서 함께 기뻐해준 거지만, 한 누리꾼은 “친한 척 하지 말라”라며 박명수를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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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hongsick’

그는 “박명수 님 아인 오빠가 라디오 한번 나가드린 거로 친한 척하는 거 별로예요. 스타들이랑은 참 친한 척하는 거 좋아하시는 듯. 기본적인 게스트에 대한 사전조사도 안 하고 상대방한테 질문을 하고 듣지는 않고 계속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러고 넘어가고… 잘 안 맞는다는 둥 무례한 언행 보기 불편했어요. 우리 아인이 오빠한테 친한 척하지 마세요. 라디오 한번 나가준 거 가지고 ㅉ”이라는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유아인은 팬이라며 악플을 일삼는 누리꾼을 저격했다.

유아인은 해당 누리꾼 글 아래 “저는 님 같은 동생 둔 적 없소만..”이라고 댓글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아인은 박명수의 댓글에도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친밀함을 과시했다.

해당 상황을 접한 많은 이들은 “악플러 참교육 했다!”라며 통쾌하다는 반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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