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입원’ 브이로그 공개한 여성 공시생 유튜버 (영상)

정신병원에서 보낸 일상을 찍어 올린 유튜버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튜버 ‘인데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인데아영은 지난해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환자복을 입은 채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병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인데아영은 영상 시작부터 “이게 뭐 하는 건지 모르겠어. 이게 뭐야? 내가 왜 여기 있지?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해 구독자의 걱정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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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인데아영’

특히 그는 “내가 죽는 게 지구에 이득이다. 심장마비로 죽었으면 좋겠다. 숨이 붙어 있는 게 마음에 안 든다” 등의 비관적인 말을 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인데아영은 엄마와 함께 병원 옥상에서 흡연 타임까지 가지기도 했다.

다소 불안정해보이는 인데아영의 모습에 그를 지켜보는 팬들은 “아영아 반드시 좋은 날이 올거야”, “응원할게 힘내” 등의 응원글을 쏟아냈다.

한편 인데아영은 해당 영상 외에도 ‘정신과 약 끊고 혼자 놀기’, ‘우울증 금연 실패’ 등 다양한 영상을 올렸다. 이로보아 인데아영은 정신과 약을 복용중이며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는 걸 알수 있어 팬들의 걱정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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