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컬레이터 추락 위기에서 극적으로 아이 구하고 안도의 한숨 내쉰 보안요원 (영상)

에스컬레이터에 뛰어들려는 아기를 발견하자마자 자신의 몸을 던져 아기를 구해낸 ‘영웅’이 있다.

아기를 구해낸 뒤 안도의 숨을 내쉬는 보안요원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낸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ixigua’에는 중국 우한의 지하철에서 아기를 몸 던져 구해낸 지하철 보안요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엄마와 함께 지하철역을 찾은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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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igua

지하철 보안대에서 엄마보다 먼저 지하철역에 들어선 아이는 그대로 직진해 에스컬레이터 앞에 선다.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가 신기했는지 한참을 쳐다보던 아이는 그대로 에스컬레이터에 뛰어들려고 한다.

이 순간 지하철 보안요원이 안전대를 뛰어넘어 에스컬레이터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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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igua

순식간에 아이에게 도착한 그는 아이를 무사히 안아 에스컬레이터 뒤로 이동한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아이를 안전하게 구해냈다는 생각에, 위험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생각에 나온 행동으로 보인다.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 위에 뛰어들어 자신도 위험할 수 있었지만, 오직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내던진 보안요원에게 칭찬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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