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 하고 밥 먹는 소방관들 ‘밥값’ 몰래 계산한 여성

언제나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영웅’들이 있다고 한다.

용기와 지혜로 보통 사람들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내는 이들, 소방관도 그런 사람 중 하나다.

그렇게 항상 수고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식당에서 몰래 밥값을 지불한 여성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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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시신문

지난 28일(현지 시간) 중국중앙방송(CCTV)의 인터넷 매체 ‘앙시신문’에는 소방관들에게 선행을 베푼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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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시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중국 광시 허저우시의 한 쌀국수 가게에는 소방관 15명이 몰려 들어왔다고 한다.

이들은 인근 개인 주택에서 난 불을 끄고 늦은 식사를 챙겨 먹으러 온 것이었다.

끼니도 거르면서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관들은 근처 식당에서 쌀국수로 주린 배를 채우고

이후 식사를 마친 소방관들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누군가 소방관 15명의 밥값을 모두 지불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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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종업원은 “어떤 여성이 와서 소방관들이 먹은 음식 전부를 계산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감사한 분들께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설명하였다.

지친 표정으로 식당에 들어왔던 소방관들의 얼굴에 놀란 듯 하면서도 슬며시 미소가 피어오르는 순간이었다고 한다.

가슴 따뜻한 사연이 전해지자 “정말 감사한 이야기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 친절하고 선한 사람들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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